베트남 푸꾸옥 여행

푸꾸옥 남부 숙소 고민|3살 아이와 어디가 좋을까? 뉴월드·프리미어 빌리지·라 페스타 비교

dor-ryu 2026. 9. 2. 00:39

푸꾸옥 여행을 준비하면서 북부와 중부 숙소를 결정하고 나니 또 하나의 숙제가 남았다.

바로 남부 숙소!

이번 여행은 3살 아이와 함께하는 가족여행이라 일반적인 푸꾸옥 여행과는 조금 다르게 계획하고 있다.

푸꾸옥 남부에 가면 보통

  • 혼똠섬
  • 혼똠 케이블카
  • 아쿠아토피아 워터파크
  • 호핑투어
  • 선셋타운
  • 켐비치

등을 많이 가는데,

우리 아이는 아직 만 3세라서 호핑투어는 이번에는 패스하기로 했다.

혼똠도 워터파크를 하루 종일 즐기기에는 조금 이른 것 같아서, 간다면 케이블카와 섬 구경 정도만 생각하고 있다.

그래서 남부 숙소를 고를 때도 관광지 접근성만 볼 게 아니라,

3살 아이와 리조트에서 2박을 보내기 좋은 곳인가?

를 가장 중요하게 봤다.

 


🌴 푸꾸옥 남부 숙소 후보

내가 비교해본 곳은 크게 네 곳이다.

① 뉴월드 푸꾸옥 리조트

② 프리미어 빌리지 푸꾸옥

③ 라 페스타 푸꾸옥

④ 프리미어 레지던스 푸꾸옥

그리고 조금 더 욕심내면 JW 메리어트까지 후보에 넣을 수 있다.


🥇 뉴월드 푸꾸옥 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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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로 눈에 들어온 곳은 뉴월드 푸꾸옥 리조트.

켐비치에 위치한 대형 풀빌라 리조트로, 가족여행을 위한 시설이 잘 갖춰져 있는 곳이다.

무엇보다 마음에 들었던 건 빌라형 리조트라는 점.

이미 북부에서는 빈펄 리조트 앤 스파에 묵을 예정이고, 마지막에는 인터컨티넨탈까지 예약할 예정이기 때문에 남부에서는 조금 다른 분위기를 경험하고 싶었다.

뉴월드에서는

"관광을 많이 하지 않고 리조트에서 하루를 보내도 괜찮다."

는 게 가장 큰 장점.

뉴월드의 장점

  • 풀빌라
  • 켐비치
  • 가족 단위 여행에 적합
  • 키즈클럽
  • 수영장
  • 해변
  • 혼똠 케이블카 접근성
  • 3박을 리조트 안에서 보내기 좋음

특히 3살 아이와 함께라면 프라이빗 풀에서 물놀이 → 낮잠 → 다시 물놀이 같은 일정이 가능하다는 게 상당히 큰 장점이다.

아쉬운 점

역시 가격.

2박을 하면 숙박비가 꽤 올라갈 수 있다.

그리고 이미 빈펄과 인터컨이라는 좋은 리조트를 가기 때문에 여행 전체 숙박비가 상당히 높아질 수 있다는 점도 고민거리다.


🥈 프리미어 빌리지 푸꾸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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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는 프리미어 빌리지 푸꾸옥.

사실 3살 아이만 생각하면 여기가 정말 매력적이다.

모든 빌라가 프라이빗 풀을 갖춘 풀빌라 형태이고, 가족을 위한 키즈클럽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남부 끝쪽에 위치해서 혼똠 케이블카를 이용하기에도 편리한 편이다.

프리미어 빌리지의 장점

  • 프라이빗 풀
  • 넓은 빌라
  • 키즈클럽
  • 해변
  • 가족여행에 적합
  • 혼똠 접근성 좋음

3살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사실 숙소 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굉장히 많기 때문에 이런 풀빌라의 장점이 확실하다.

그런데 고민되는 점

인터컨티넨탈과 너무 비슷한 급의 여행이 된다는 것.

이번 여행은

빈펄 → 남부 풀빌라 → 인터컨티넨탈

순서가 되는데,

8박 9일 동안 계속 좋은 리조트만 다니는 느낌이 될 수 있다.

물론 이것도 나쁘지는 않지만...

숙박비가 상당히 올라간다. 😂


🥉 라 페스타 푸꾸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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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는 라 페스타 푸꾸옥 큐리오 컬렉션 바이 힐튼.

여기는 앞의 두 곳과 성격이 조금 다르다.

선셋타운 안에 위치한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

그래서 남부에서 관광을 많이 하고 싶다면 굉장히 편하다.

예를 들어,

오후에 숙소에서 나와서
→ 선셋타운 산책
→ 사진 찍기
→ 간식
→ 저녁
→ 공연이나 야경 구경
→ 숙소

이런 식으로 움직일 수 있다.

3살 아이와 관광할 때는 이동시간이 짧다는 것 자체가 엄청난 장점이다.

라 페스타의 장점

  • 선셋타운 접근성 최고
  • 케이블카 이용 편리
  • 저녁에 주변 구경하기 좋음
  • 비교적 관광 중심으로 여행하기 좋음
  • 다른 풀빌라보다 숙박비를 조절하기 쉬움

단점

 

선셋타운 관광을 하고 나면 나머지 시간은 결국 호텔에서 보내게 되는데, 3살 아이와 3박을 리조트 휴양 목적으로 보내기에는 뉴월드나 프리미어 빌리지보다 아쉬울 수 있다.

후기를 보면 그닥 키즈프렌들리하지 않다는 내용이 있었다. 하지만 카더라이긴하다.


4️⃣ 프리미어 레지던스 푸꾸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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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가성비를 생각하면 프리미어 레지던스 푸꾸옥도 상당히 괜찮은 후보.

켐비치에 위치하고 있고, 대형 리조트 시설과 수영장, 해변을 이용할 수 있다.

무엇보다 뉴월드나 프리미어 빌리지보다 숙박비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점이 장점.

이번 여행에서 이미

빈펄 3박 + 인터컨 2박

에 돈을 쓰기 때문에 남부에서 숙박비를 조금 아끼고 싶다면 상당히 현실적인 선택이다.


😳 그리고 JW 메리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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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푸꾸옥 남부 하면 JW 메리어트도 빼놓을 수 없다.

좋다.

진짜 좋다.

그런데...

이번에는 굳이?

싶다. 😂

이미 마지막에 인터컨티넨탈을 예약할 예정이기 때문에 굳이 남부에서 또 최고급 호텔에 큰 비용을 쓸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다.

특히 아이와 함께하는 여행에서는 호텔의 급을 한 단계 올리는 것보다 아이가 실제로 편하게 놀 수 있는 공간이 있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 남부에서 뭘 할 예정인가?

사실 숙소를 고르면서 가장 많이 고민했던 부분이다.

만 3세 아이와 함께라면 남부에서 할 수 있는 활동이 생각보다 많지 않다.

❌ 호핑투어

이번에는 패스.

배를 오래 타고 이동하고 스노클링까지 하는 일정은 아직 조금 이른 것 같았다.

△ 혼똠 워터파크

아직 굳이?

아쿠아토피아가 유명하긴 하지만, 이번 여행에서는 워터파크를 목적으로 혼똠에 하루를 통째로 쓰지는 않을 예정이다.

⭕ 혼똠 케이블카

이건 조금 고민 중.

워터파크를 이용하지 않더라도 세계적으로 긴 해상 케이블카를 타고 바다 위를 이동하는 경험 자체는 3살 아이에게 재미있을 것 같다.

⭕ 선셋타운

이건 해볼 만하다.

특히 아이와 함께라면 관광지를 오래 보는 것보다

예쁜 곳 산책 → 간식 → 사진 → 저녁 → 숙소

정도로 가볍게 즐기기 좋을 것 같다.


🧸 그래서 남부 숙소를 고를 때 가장 중요했던 것

결국 나는 숙소를 이렇게 평가했다.

뉴월드프리미어 빌리지라 페스타프리미어 레지던스
3살 아이 ⭐⭐⭐⭐⭐ ⭐⭐⭐⭐⭐ ⭐⭐⭐⭐ ⭐⭐⭐⭐
수영/휴양 ⭐⭐⭐⭐⭐ ⭐⭐⭐⭐⭐ ⭐⭐⭐⭐ ⭐⭐⭐⭐
해변 ⭐⭐⭐⭐⭐ ⭐⭐⭐⭐⭐ ⭐⭐⭐ ⭐⭐⭐⭐⭐
선셋타운 ⭐⭐⭐ ⭐⭐⭐ ⭐⭐⭐⭐⭐ ⭐⭐⭐
혼똠 접근성 ⭐⭐⭐⭐ ⭐⭐⭐⭐⭐ ⭐⭐⭐⭐⭐ ⭐⭐⭐⭐
가성비 ⭐⭐⭐ ⭐⭐ ⭐⭐⭐⭐ ⭐⭐⭐⭐⭐
3박하기 ⭐⭐⭐⭐⭐ ⭐⭐⭐⭐⭐ ⭐⭐⭐ ⭐⭐⭐⭐

💡 그래서 지금 가장 고민되는 두 곳

결국 뉴월드 vs 프리미어 빌리지다.

둘 다 3살 아이와 3박을 보내기에는 정말 좋아 보인다.

다만 이미

북부 = 빈펄 리조트 앤 스파 3박

중부 = 인터컨티넨탈 3박

을 가기 때문에 남부까지 너무 비싼 리조트로 갈 필요가 있나 싶기도 하다.

그래서 현재는

🥇 뉴월드

"적당히 고급스럽고 가족여행에 좋으면서, 풀빌라와 켐비치를 제대로 즐긴다."

🥈 프리미어 빌리지

"가격 차이가 크지 않다면 아예 제대로 풀빌라 휴양을 한다."

 


 

❤️ 결론

이번 여행에서는 남부에서 관광지를 최대한 많이 돌아다니기보다는,

"3살 아이와 리조트에서 제대로 쉬고, 하루 정도 남부 관광을 하는 것"

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래서 현재로서는 뉴월드 리조트가 가장 마음에 들고, 실제 예약 가격을 확인한 뒤 프리미어 빌리지와 비교해서 결정할 예정이다.

푸꾸옥 남부는 볼거리가 엄청 많은 관광지라기보다는 좋은 해변과 리조트에서 쉬면서 하루 이틀 정도 관광을 섞는 여행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어린아이와 함께라면 “뭘 더 할까?”보다 “아무것도 안 하는 날을 얼마나 잘 만들까?”가 더 중요한 것 같다. 😂